[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세민)은 30℃를 넘나드는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무더운 여름을 보다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선풍기를 전달하였다.

이번 선풍기 전달은 KBS강태원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이승기가 전하는 착한 바람 일곱 번째'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씨의 데뷔 16주년을 맞아 DC이승기 갤러리(이승기 팬 커뮤니티)의 지정후원기금으로 통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 사태로 인해 택배 수령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세민관장은 "경제적인 문제로 선풍기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선풍기를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며 선풍기를 지원해 주신 KBS강태원복지재단, DC이승기 갤러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선풍기를 지원받은 정모씨는 "선풍기가 고장이나 여름을 어떻게 보내나 걱정했는데 선풍기를 지원해 주셔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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