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새마을부녀회는 12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해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2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새마을부녀회는 12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해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2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새마을부녀회(회장 함희정)는 12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해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2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돼지등뼈탕과 각종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결식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함희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피고 맛있는 반찬을 전달하니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 내덕2동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 등을 위해 주기적으로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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