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주민자치위원회 지난 12일 세교리 꽃밭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씨앗 각각 10kg를 파종했다.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주민자치위원회 지난 12일 세교리 꽃밭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씨앗 각각 10kg를 파종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설)은 지난 12일 내수읍 세교리 일원에서 아름다운 마을가꾸기(해바라기와 코스모스) 꽃길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열호 청원구청장과 변종오·전규식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및 주민자치위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인 세교리 꽃밭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씨앗 각각 10kg를 파종했다. 파종된 씨앗들은 20일 후 새싹이 자라나게 되면 덕암천 산책로 옮겨져 꽃길을 조성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종설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방대한 양의 씨앗 파종 행사에 참석해 힘써주고 자리를 빛내준 내빈과 주민자치위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심은 씨앗들이 무럭무럭 자라나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내수읍을 찾는 외지인들이 올가을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만개한 덕암천변 산책길을 거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워드

#청주청원구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