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6·15남북공동선언 20주년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평화통일공감대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6·25전쟁 70주년을 전후로 활용할 수 있는 통일교육 관련 온라인 수업 콘텐츠와 홍보 자료 등을 제공해 각 학교 실정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평화통일교육연구회, 통일교육연구학교, 통일현장지원단과 함께 초·중·고교 충북평화통일교육 자원지도를 개발해 충북지역 맞춤형 평화통일 교육자료도 보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각급 '학교별 통일교육한마당'과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호국보훈 챌린지', 'NIE와 함께 생활나누기'를 추진하고 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평화통일시대를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이 평화적 감수성을 기르는 것이 곧 세계시민교육"이라며 평화통일교육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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