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사창동방위협의회는 14일 관내 6.25 참전용사 14명에게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삼계탕 도시락을 전달했다.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방위협의회는 14일 관내 6.25 참전용사 14명에게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삼계탕 도시락을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방위협의회(회장 남장우)는 14일 관내 6.25 참전용사 14명에게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삼계탕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번 도시락 전달은 코로나19로 참전용사 가정에 개별배달을 통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훈에 감사하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남장우 사창동방위협의회장은 "이 땅의 동족상잔 비극이 있었을 때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 걸고 싸우신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힘들게 생활하는 참전용사와 그 유족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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