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인 스타로미안 원장 미용의 산업화와 언론 역할 관계
김현 EBS PD 모바일 콘텐츠 기획 휴대폰으로 영상 제작

중부매일은 지난 12일 김유인 스타로미안 원장을 초청해 미용의 산업화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 신동빈
중부매일은 지난 12일 김유인 스타로미안 원장을 초청해 미용의 산업화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 신동빈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중부매일은 지난 12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2020년 두번째 사별연수를 실시했다.

오전에는 김유인 스타로미안 원장이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는 이미지 메이킹'과 함께 '미용의 산업화'와 지역 언론이 해야할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김 원장은 "맹독성이 있는 위험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레이저나 초음파, 광선을 이용한 방법으로 빠른 속도로 아름다움을 되찾고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북은 바이오, 뷰티, 의학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으며 미용분야에서도 LEM(광에너지 의료)에 주력해 빠르고 안전한 기계를 산업화해 'Fast Beauty' 시대를 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부매일은 지난 12일 김현 EBS PD를 초청해 기념촬영을 하고 모바일 콘텐츠 기획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 신동빈
중부매일은 지난 12일 김현 EBS PD를 초청해 기념촬영을 하고 모바일 콘텐츠 기획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 신동빈

그러면서 이러한 기술개발은 '도 아니면 모'로 지역 언론들이 지역의 기업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제대로 알려줄 필요가 있다며 지역 기업과 상생해 스타기업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오후에 이어진 수업은 김현 EBS PD와 함께 '모바일 콘텐츠 기획'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수업은 동영상의 다양한 형식과 함께 각자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 받아 유튜브형 콘텐츠를 만들어보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김 PD는 "영상 촬영은 안정성이 중요하고 자신이 오래 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해 자신감 있게 해야하며 시선처리 등이 중요하다"며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가까이서 말하거나 외부 마이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에서는 VLLO(블로), KINEMASTER(키네마스터), QUIK(퀵)의 앱을 깔아 다양한 편집의 세계를 경험했다.

실습 후 제작된 동영상을 함께 공유하며 잘된점과 보완점을 이야기하며 수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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