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가 금산군 안전관리요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전문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금산소방서 제공
금산소방서가 금산군 안전관리요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전문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금산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금산군 안전관리요원 9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관련 전문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금산군에서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78일간 운영하는 물놀이 운영본부에 배치될 안전 관리 요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명환, 구명로프, 구명조끼 등 사용요령 및 심폐소생술(CPR), 물놀이 안전지도를 비롯해 소방서 수난훈련장에서 실제 인명구조방법을 실습하는 등 안전관리요원으로서의 대응 능력을 높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사고에서는 신속한 초기대응이 생명을 구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익수자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초동대처에 최선을 다하고, 철저한 예찰 활동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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