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630명 접수 885명 응시, 78명 선발

2020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이 13일 열린 가운데 대전교육청은 개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및 발열 검사, 거리두기를 통해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 대전교육청 제공
2020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이 13일 열린 가운데 대전교육청은 개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및 발열 검사, 거리두기를 통해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 대전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올해 78명을 선발하는 대전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업 응시율은 54.3%였다. 지난해 응시율 49.9%보다 4.4% 상승한 수치다.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3일 열린 2020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 접수자 1천630명 중 885명이 응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응시율을 반영한 직렬별 필기시험 경쟁률은 교육행정이 63명 선발에 12.8대 1, 교육행정(장애) 3명 선발에 4.7대 1, 교육행정(저소득) 2명 선발에 6.5대 1을 기록했다.

2020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이 13일 열린 가운데 대전교육청은 개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및 발열 검사, 거리두기를 통해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 대전교육청 제공
2020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이 13일 열린 가운데 대전교육청은 개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및 발열 검사, 거리두기를 통해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 대전교육청 제공

기타 직렬은 전산직 1명 선발에 7대 1, 사서직 4명 선발 6.8대 1, 토목 1명 선발 6대 1, 건축 3명 선발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건축(경력경쟁임용)의 경우 1명을 선발하는데 7명이 몰렸다.

대전교육청은 시험 전·후 방역, 개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및 발열 검사, 거리두기 등을 통해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일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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