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청주지법과 충북변호사회가 2020년도 상반기 간담회를 가졌다. /충북변호사회 제공
15일 청주지법과 충북변호사회가 2020년도 상반기 간담회를 가졌다. /충북변호사회 제공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변호사회가 15일 청주지법 본관에서 류성룡 회장 등 임원 10명과 이승훈 청주지법원장 등 판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청주지법은 1심 집중 및 충실화, 영상신문의 활용, 국민참여재판 적극 참여 등을 변호사회에 건의했다. 충북변호사회는 시차제 재판 운영 개선, 소송지휘권 행사 등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 진행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법원에 요청했다.

청주지법과 충북변호사회는 "사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민에게 사법신뢰를 되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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