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피소 정정순,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 선임
'선거법 위반' 피소 정정순,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 선임
  • 박성진 기자
  • 승인 2020.06.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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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순 청주시장 예비후보 / 중부매일 DB
정정순 의원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선거캠프 회계책임자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피소된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충북 청주 상당)이 검찰 출신 전관 변호사를 선임했다.

15일 지역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정 의원 측은 부장검사를 지낸 한상진 변호사(사법연수원 24기)를 법률대리인으로 내세웠다. 한 변호사 측은 "고발을 당한 정정순 의원 사건을 맡은 것은 맞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사건 관계를 파악하지는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 변호사는 평검사, 부부장검사, 부장검사까지 무려 4번씩이나 청주지검에서 근무한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2015년 법무연수원 교수를 끝으로 퇴직해 충북 청주에서 법률사무소를 개업했다.

한 변호사는 최경규 청주지검장(연수원 25기)과 한양대 법학과 동문이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회계책임자로 일했던 A씨에게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당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A씨가 보좌진 인선 과정에 상당한 불만을 표출했으며, 이 연장선상에서 고발까지 이어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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