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전경 / 중부매일DB
청주흥덕경찰서전경 /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보이스피싱 국내 총책 A(36)씨와 조직원 B(23)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다수의 피해자를 상대로 금융기관과 수사기관 등을 사칭해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를 받는다. 현재까지 조사된 피해금액만 12억원에 이른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들의 여죄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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