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4억원 규모 공모 선정 위한 첫 회의 개최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은 16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진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주민협의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진천읍주민협의체 위원장에는 유재윤 진천읍주민자치회장이 위촉됐으며, 진천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에는 김승근 강동대학교 교수가 위촉됐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낙후된 도시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진천군 사업 대상지로는 진천읍 읍내 2, 6, 7리가 선정됐으며 주민협의체는 총 134억원 규모의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 위원장은 "진천읍주민협의체가 다른 지역의 모범 사례로 소개될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협의체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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