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17일 대전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회원사 임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간이형 종합심사낙찰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제공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17일 대전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회원사 임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간이형 종합심사낙찰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윤현우, 이하 건협 충북도회)는 6월 17일(수)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회원사 임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간이형 종합심사낙찰제(이하 '간이종심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추정가격 10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의 공공공사 입찰에서 낙찰자를 선정하기 위한 제도인 간이종심제가 도입됨에 따라 이전에 종심제 참여 경험이 없는 회원사의 실무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입찰전문기관인 (주)터전에서 강사를 초빙해 간이종심제의 전반적인 이론에 대한 해설과 교육참가자가 직접 내역을 작성하여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역산출, 단가 감점 방어방법 등 입찰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건설협회 충북도회 관계자는 "급변하는 건설 환경에서 회원사가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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