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관련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은 분과위원회를 재구성해 지역발전 방안과 현안사항에 대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지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가 올해 초부터 겪어온 내홍이 일단락됨에 따라 정상화 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대희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우리지역의 주인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들을 위한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서 서로 소통하며 올해에도 애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관순 내덕2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정기회의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지역 사회의 여러 가지 현안들은 여기계신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 해결하고 앞으로 나가면서 우리가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하는데 중심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