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훼미리랜드서 하계수련대회
이날 수련대회는 식전행사로 아산시립합창단 공연과 국악 공연에 이어 강희복 아산시장의 ‘새마을운동의 시대적 변천과 지도자들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과 장기자랑 및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그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유공지도자에 대해 표창과 감사패도 전달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개척자의 정신으로 아산의 미래를 창조하는데 앞장서고 새마을 운동이 시민 사회를 선도하는 민간자율 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특히 시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고 매월 첫째주 금요일은 새마을대청소의 날로 정해 마을환경정화 활동 전개, 각종 폐자원 수거활동을 통해 지역가꾸기사업 전개, 마을별 휴식공간 및 소공원 조성, 기초생활 개선 운동과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강희복 아산시장은 초청특강 및 축사를 통해“그동안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준 것에 대해 치하하고 제2의 새마을운동인 생활의식개혁운동, 민간사회안전망 운동, 환경보전운동, 지역활성화 운동을 적극 전개해 희망의 땅 아산건설을 위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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