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수익창출 사업 일환

풍세면 주민자치회에서 수미감자 첫 수확을 개시했다./천안시 제공
풍세면 주민자치회에서 수미감자 첫 수확을 개시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풍세면 주민자치회(회장 가재은)는 '노인일자리&수익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오전 6시부터 위원들이 구슬땀 흘려 정성으로 재배한 수미감자를 수확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총회를 통해 의결된 이번 사업은 풍세면의 노인일자리를 마련해 수익창출과 향후 주민자치회의 주민을 위한 사업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수확은 주민자치회 위원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3천kg에 달하는 맛있는 제철 감자를 수확했으며 앞으로도 고추, 오이 등 다양한 시설채소를 재배·수확해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가재은 회장은 "바쁜 일정과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봉사해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풍세면에 보탬이 되는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