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재선)가 18일 청양군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아홉 번째 보육종사자 직무연찬회를 가졌다.

군내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열린 이날 연찬회는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대처 방안과 처벌 강화 요구 등 아동학대를 뿌리 뽑기 위한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철저한 원내 생활수칙 준수 등 코로나19로부터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 대책을 공유하고 심폐소생술 실습과 응급처치 방법,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황우원 복지정책과장은 "보육종사자들의 전문성이 높아질수록 영유아들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바르고 건강하게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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