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남이면이 보석사 삼거리 및 진악산 고개 등에 꽃단지를 조성한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 남이면이 보석사 삼거리 및 진악산 고개 등에 꽃단지를 조성한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 남이면은 민선7기 문정우 군수 공약인 '향기나는 사계절 꽃단지' 조성 일환으로 보석사 삼거리 및 진악산 고개 등에 꽃단지를 조성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남이면 새마을지회, 부녀회, 자원봉사회, 적십자회 등 4개 단체 60여명과 함께하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육묘장에 메리골드 6만 본을 양묘했다.

식재 장소는 보석사로 구간(흑암리~석동리)의 소티재공원에 2만 본, 진악로 구간(금산읍 양지리~남이면 하금리)의 도로변 소공원 4개소와 하금리 용동마을 붉은재공원에 4만 본을 식재 했다.

박천방 남이면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꽃으로 군민을 치유하는 남이, 맑은 산소공장 남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