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제5대는 평의원으로, 제7대는 부의장으로, 제8대는 의장으로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초심을 지키며 사랑과 섬김의 자세로 군민의 대변자로 한발 더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필치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습니다."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이 제8대 전반기 진천군의회 의장직을 마무리하며 이임 소회를 밝혔다.

박 의장은 18일 "지난 2년간의 시간을 돌아보며 의장으로 무거운 어깨의 짐을 내려놓게 됐다"며 "이제 평의원으로 돌아가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군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지방자치 본연의 목적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의 성원과 격려 속에 의장 재임 기간 중 1인당 GRDP 도내 1위, 진천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진천문화예술회관 건립 추진 등 진천군의 전성기를 목도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변화와 성장의 열매가 군민 모두에게 고루 전해지도록 다시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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