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 메이커스페이스 센터는 스마트 창작·융합 메이킹 무료 교육 프로그램과정을 운영,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민들에게 창업 기회를 마련하고 창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 과정은 레이저가공기를 활용한 한지공예 교육, 전통발효 메이킹 교육, 3D프린터·레이저가공기 장비 기초교육, 3D모델링 활용교육 등 총 4개 강좌이다.

특히 레이저가공기와 3D프린터, 3D펜을 활용한 공예품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충북도립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는 지역주민과 산업체, 학생 등을 대상으로 창작지원을 위한 창작공간과 회의실을 제공하며, 3D프린터와 레이저가공기 등 장비, AI·VR체험 장비에 대한 무료 기초·활용·심화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공병영 총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직업능력 강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장비들이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충청권 명문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주민과 더 호흡하며 지역민이 원하는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립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장소 대여 및 프로그램, 3D프린터 및 레이저가공기 이용에 대한 문의는 전화(043-730-6356)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