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학술체육 현경석·사회개발 이동연·특별상 최경선

왼쪽부터 현경석 이동연 최경선.
왼쪽부터 현경석 이동연 최경선.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시가 '제32회 제천시민 대상 수상자 3명을 확정했다.

문예학술체육 부문에는 현경석 (사)한국예총제천지회 고문, 사회개발봉사는 이동연 제천시 새마을회장. 특별상에는 최경선(제천시청 소속 여자마라톤 국가대표)를 선정했다.

현경석 고문은 2005년 세명대 공연영상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극단(언덕과개울)을 창단했으며, 제천시가 주최하는 각종 축제 및 행사에 기여했다.

제천시 새마을회를 3년 간 이끌어 온 이동연 회장은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및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왕성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특별상 부문의 최경선 씨는 제천시청 소속 여자마라톤 국가대표이다.

최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마라톤 3위, 2019 경기 국제 하프마라톤 여자하프마라톤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제천을 빛냈다.

제천시는 내달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들 3명에게 시민 대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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