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이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을 진행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현대인의 입맛과 소비 트랜드를 겨냥한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의 이해와 쌀 소비트렌드변화에 대한 이론교육과 진천에서 생산되는 팔방미 쌀가루를 활용한 모닝빵, 롤케이크, 쑥식빵, 단팥빵 등 쌀빵 7여개에 대한 실습으로 진행된다.

진천군은 다양한 활용방법을 보급함으로 지역 주민들이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쌀의 새로운 가치를 찾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천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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