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천 좌안 보행자 데크 설치사업 위치도. / 동구 제공
대전천 좌안 보행자 데크 설치사업 위치도. / 동구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대별동 운전면허시험장 앞 대전천 좌안에 보행자 데크를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운전면허시험장 앞 제방도로에 보행공간이 없어 운전면허시험장을 찾는 주민들과 주변 장례식장, 요양병원 등 이용자들이 교통 안전사고에 노출돼 왔다.

구는 이번에 운전면허시험장부터 남대전장례식장 방향으로 163m의 보행데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대별교에서 운전면허시험장까지 388m 보행데크는 지난 2018년 완료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이 있겠지만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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