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기 작 덕불고 필유린
곽현기 작 덕불고 필유린

'논어' 이인편에 나오는 공자 말씀이다. 예로부터 좋은 이웃, 좋은 친구와 함께한다는 것을 인생에 있어 가장 행복한 일로 여겼다. 덕을 베푸는 사람은 결코 외롭지 않고 반드시 주변에 같이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씀,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한 지금 세태에 내 삶의 좌우명으로 삼고 싶은 좋은 글인 듯하다. / 청주민예총 서예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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