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부면사무소가 무더위 사례관리대상자 20가구에 전달할 2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준비했다. / 금산군 제공
추부면사무소가 무더위 사례관리대상자 20가구에 전달할 2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준비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군 추부면사무소(면장 한광희)는 여름 무더위 대책이 미흡한 사례관리대상자 20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올 여름 날씨가 특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가 폐쇄된 데 따른 조치다.

한광희 면장은 "온열 질환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이번 선풍기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며 "올 여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께서는 뜨거운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스스로 건강에 신경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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