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에 설치된 열화상카메라/예산군 제공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에 설치된 열화상카메라/예산군 제공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코로나19 성금 배분금으로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등 2개소에 열화상카메라 구입비 460만원씩을 각각 지원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각각 자부담을 더해 열화상카메라를 주 출입구에 설치했다.

열화상카메라는 방문 이용자들 중 코로나19 의심자를 신속하게 분별할 수 있어 감염차단에 큰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이용자 발열체크 등으로 인한 혼잡을 줄일 수 있다.

군은 복지관 이용자 감염예방과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지역고용대응 단기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장애인복지관과 노인종합복지관에 배치했으며 복지관 이용자 온도 체크, 방문자 모니터링 관리 등 코로나19 예방조치 방역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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