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2동 복지만두레 회원 15명이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밑반찬 봉사'를 열어, 영양 반찬 4종을 직접 만들어 독거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43세대에게 전달했다. / 대전 서구 제공
도마2동 복지만두레 회원 15명이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밑반찬 봉사'를 열어, 영양 반찬 4종을 직접 만들어 독거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43세대에게 전달했다. / 대전 서구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마2동 복지만두레(회장 박연숙)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봉사'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영양 반찬 4종을 직접 만들어 독거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43세대에게 전달했다.

박연숙 회장은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만두레 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옥자 동장은 "요즘처럼 어려울 때도 쉬지 않고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복지만두레에 감사하다"며 "봉사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살기 좋은 도마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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