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 말까지 도내 중소기업 R&D역량강화 지원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2020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12일사업 참여자와 참여기업간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제공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2020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12일사업 참여자와 참여기업간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은 22일 은퇴 과학기술인의 전문성을 도내 중소기업 역량 강화에 활용하는 '2020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은퇴 과학기술인과 도내 중소기업을 매칭해 R&D 과제기획, 기술사업화, 애로기술 분석, 생산관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와 충북도가 각 5억원씩 총 10억원을 투입해 올해 11월말까지 추진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은퇴 전문인력이나 중소기업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홈페이지(www.cbist.or.kr), 충북벤처넷 홈페이지(www.ochang.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와 과기원은 앞서 지난 12일 사업 참여자와 참여기업간 매칭데이를 갖고 사업 취지와 직무수행절차를 설명하는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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