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대통령기 전국양궁대회에서 남자 일반 단체전 금메달을 딴 청주시청 양궁팀. /청주시청 제공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양궁대회에서 남자 일반 단체전 금메달을 딴 청주시청 양궁팀. /청주시청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청이 지난 2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에서 금메달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김우진, 임동현, 배재현, 신영섭이 출전한 남자 일반 단체전에서는 총점 4천105점을 쏘며, 4천94점을 기록한 현대제철을 제치고 대회 첫 금메달을 신고했다. 남자 리커브 70m에서는 배재현이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과 나란히 345점을 쏘며 공동 금메달을 차지했다.

임동현과 신영섭은 344점을 기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진은 50m와 30m 경기에서 동메달 2개를 땄고, 배재현도 30m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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