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과 대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22일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근무여건 및 처우개선 등 6가지 안건에 합의했다. /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청과 대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22일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근무여건 및 처우개선 등 6가지 안건에 합의했다. / 대전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대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한상호)이 올해 상반기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가졌다.

양측은 22일 오전 대전교육청 6층 소회의실에서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와 근무여건 및 처우개선 등 6가지 안건에 합의했다.

특히 노사는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진작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그동안 노사협의회를 통해 지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하자"고 말했다.

대전교육노조 한상호 위원장은 "노사간 격의 없는 대화로 대전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노사 상생의 활기찬 직장문화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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