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최근 대전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옥룡동자율방재단은 두 차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관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옥룡동자율방재단(단장 김기태) 단원 10명은 찌는 듯한 더위에도 관내 병원, 교회, 마트, 학교 소독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병원 및 마트는 문을 열기 전 이른 아침에, 학교는 방과 후에 소독을 실시해 시민과 학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창원 옥룡동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에 힘써 주신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늘 시민의 안전에 노고를 아끼지 않는 방재단께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기태 단장과 단원들은 "방역소독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공장소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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