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의회(의장 신동운)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18명은 23일 일손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물면 광전리 소재 감자농가를 방문, 감자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동운 의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 등으로 인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움이 절실한 곳에 커다란 힘을 보태줄 수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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