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오는 8월까지 환경오염 행위를 감시하고 단속한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이 오는 8월까지 환경오염 행위를 감시하고 단속한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이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단속에 나선다.

군은 오는 8월까지 '2020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하천변에 위치한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들이 주요 단속대상이다. 올해부터 하천, 계곡 등에서 운영되는 식품접객업소들도 대상에 포함됐다.

금산군이 오는 8월까지 환경오염 행위를 감시하고 단속한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이 오는 8월까지 환경오염 행위를 감시하고 단속한다. / 금산군 제공

그동안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단속내용을 사전 홍보했으며 7월부터 본격적으로 집중 감시·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감시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금산의 주요 하천과 계곡들을 지키기 위한 정책이니 단속기간 동안 군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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