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손석천 주민자치위원, 유봉현 위원장, 김길주 유공자, 박경옥 위원. / 진천군 제공
사진 왼쪽부터 손석천 주민자치위원, 유봉현 위원장, 김길주 유공자, 박경옥 위원. / 진천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월면주민자치위원회가 23일 지역에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가구를 직접 방문해 감사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위문품은 10만원 상당의 에어서큘레이터(공기순환기)로 관내 유공자가구 57곳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봉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이월면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월면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유공자에게 위문공연과 함께 식사제공 및 위문품을 전달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감염 예방을 단체 행사를 취소하고 위생수칙을 준수하며 개별 방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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