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서원대학교가 스마트폰·인터넷 과다 사용 위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디지털기기 사용 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원대 학생상담센터가 주관한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 교육'은 2017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구도 조사 결과를 근거로 시작됐다.

올해 4년째인 예방교육은 스마트폰 중독 예방 리플릿 제작, 정신건강캠페인 내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 부스 운영, 온라인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및 중독 예방 특강, 내 마음의 안전 기지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왔다.

장영은 학생상담센터장은 "앞으로도 서원대 재학생들이 스마트폰·인터넷을 건강하게 사용하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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