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인섭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세번째)와 충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유현정 학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3일 본사 회의실에서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대학생 기자단'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용수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중부매일과 충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이 공동으로 '대학생 기자단'을 양성한다.

중부매일과 충북대 생활과학대학은 23일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대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지역발전과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라이프 솔루션 대학생 기자단'을 함께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지역현안 문제 발굴과 정보 전달 ▶대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대학생들의 지역 사회 활동 지원 등을 공동으로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중부매일 한인섭 대표이사와 이민우 편집국장, 유현정 충북대 생활과학대학장, 김지영 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충북대 생활과학대학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대학생 기자단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기자단은 1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9월부터 중부매일에서 기자교육을 이수한 이후 청주지역에서 대학생 기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