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건설 주식회사가 지난 23일 천안시복지재단에 2천만원을 후원하며 지역 내 복지 향상에 동참했다./천안시 제공
지표건설 주식회사가 지난 23일 천안시복지재단에 2천만원을 후원하며 지역 내 복지 향상에 동참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는 지표건설 주식회사(대표 정지표)가 지난 23일 천안시복지재단에 2천만원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표건설은 2008년 지표종합개발 사무소 설립을 시작으로 2013년 법인 설립, 2014년 ISO품질경영시스템 인증, 2016년 지금의 지표건설(주)로 법인명을 변경했다.

'인간, 가치, 봉사'의 경영이념 아래 다양하고 많은 건축물을 아름답고 튼튼하게 건설해왔으며, 골프장과 사우나 운영으로 시민들의 레저도 책임지고 있다.

정지표 대표는 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1억 기부) 가입, 서부역 사회취약계층 희망나눔 프로젝트 후원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 활동에 앞장서 2019 사회봉사공로대상에서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 대상 등 각종 봉사상과 감사패, 표창패 등을 받기도 했다.

정 대표는 "이번 후원이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과 지역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복지재단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항상 지역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정지표 대표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에 천안시복지재단과 복지선두주자 현판을 제공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후원 의지를 적극 받들어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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