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내농협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관내 7개 가구를 방문해 집 수리 뿐만 아니라 내·외부 청소도 실시했다. /강내농협 제공
강내농협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관내 7개 가구를 방문해 집 수리 뿐만 아니라 내·외부 청소도 실시했다. /강내농협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이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 해피하우스 사업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고령 농업인과 취약계층에게 벽지, 장판 교체 등 집을 고쳐주는 사업이다.

앞서 농협 직원과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10여명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관내 7개 가구를 방문해 집 수리 뿐만 아니라 내·외부 청소도 실시했다.

조방형 조합장은 "코로나로 취약계층에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만큼, 해피하우스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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