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24일 제24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금선, 부의장에 이희환 의원을 선출했다.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이금선 의원은 "앞으로 유성구민의 안녕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선배·동료의원님들이 집행부를 견제하는 의원 본연의 일을 잘 해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방분권과 지방자치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고 생활정치, 민생정치가 뿌리내려 구민들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후반기 부의장에 당선된 이희환 의원은 "유성구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의장님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님과 협의·협치를 통해 부의장직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의장단은 7월 1일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열리는 5개 상임위원장 선거후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