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의장단 구성 사실상 마무리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이의영 의원

제11대 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27명은 24일 충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경선에서 부의장 후보로 이의영 의원(청주12)을 선출했다.

부의장 후보 경선에는 이 의원과 정상교 의원(충주1) 등 2명이 출마했다.

민주당은 지난 15일 경선을 통해 후반기 의장 후보로 박문희(청주3) 의원을 낙점했다.

앞서 미래통합당은 부의장 후보로 오영탁 의원(단양)을 합의 추대했다.

도의회는 25일 열리는 제382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단을 뽑을 예정이다.

후반기 원 구성은 다음 달 7일 개회하는 임시회에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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