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복)는 오는 7월 27일까지 10회 과정으로 생활자원교육 치유음식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치유음식 전문가 과정은 아산의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로컬푸드 자원을 활용해 질병 치유 및 예방음식 전문가 교육이다.

치유형 음식체험 활성화의 기반인력을 양성하고 아산의 농특산물과 문화를 접목해 새로운 향토음식 개발로 아산을 찾는 관광객이 맛볼 수 있도록 교육이 기획됐다.

약초, 치유음식 전문 기능보유자의 지도로 체계적인 교육으로 90% 이상 이수할 경우 농림수산식품부의 인증을 받은 '치유음식 전문가 2급 민간자격증'을 수여해 자기개발 및 교육만족도를 높이고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자율적인 모임체 조직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A 교육생은 "나이 70세가 넘었지만 건강한 치유음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더욱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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