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대학일자리센터는 26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특성화고 취업 지원서비스'와 '지역대학 취업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제공한다.

백석대 대학일자리센터와 천안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이 공동 주관한 지역청년과 함께하는 취업지원서비스는 ▶특성화고 취업지원서비스 ▶지역대학 취업담당자 역량강화교육으로 나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실시간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성화고 취업지원서비스'는 세 차례에 걸쳐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입사서류 작성법 교육 ▶입사서류 클리닉(기초) ▶입사서류 클리닉(심화) 과정으로 전문가와 화상 상담을 통해 90명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지역대학 취업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은 지역대학 취업담당자 61명을 대상으로 1박2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대학생 진로지도사 1급 자격' 과정으로 총 12시간의 교육 이수 후 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백석대 이은정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진로설정 및 취업준비 단계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이 조금 더 전문화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지역 대학으로서 지역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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