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소방서(서장 김정희)는 25일 삼기저수지에서 수난사고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수난구조 훈련은 여름철 급증하는 수난사고의 신속한 대응 및 구조대원들의 수상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증평소방서, 증평군, 농어촌공사, 육군 제1987부대 등 4개 유관기관 2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수난구조장비 결합 및 착용법 숙달훈련을 통한 전문성 강화 ▶다양한 수중탐색법에 대한 이해와 실전 숙달훈련 ▶각종 요구조자 수중 수색 방법 ▶익수자 응급처치 훈련 등이다.

조경구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체계적으로 철저한 수난구조훈련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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