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미담장학회와 410 Education은 25일 메이커 관련 교육 및 행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미담장학회 제공
대전 미담장학회와 410 Education은 25일 메이커 관련 교육 및 행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미담장학회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 미담장학회는 25일 410 Education과 메이커 관련 교육 및 행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해 메이커 교육과 특허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 인재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410 Education은 메이커 활동을 통한 리빙랩 프로젝트 등 다양한 청소년 교육으로 창의성 신장 및 잠재력 발굴을 목적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특허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디어 발상과 특허에 대한 내용을 배우고 직접 특허명세서 작성과 출원 과정을 체험해보는 등 지식재산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장재령 410 Education 대표는 "메이커 활동으로 만들기 활동뿐 아니라 관련된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있다"며 "미담장학회와 함께 메이커 활동 및 메이커 교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담장학회는 매년 800여 명의 대학생들이 교육 기회가 부족한 사회 소외계층 청소년 5천여명에게 교육 기부 활동을 하는 사회적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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