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고등학교와 중학교 배드민턴 선수단을 위해 스포츠단체 지원사업에 공모한 청산신협 김석환 이사장(오른쪽)과 박희승과장. / 옥천교육지원청 제공
청산고등학교와 중학교 배드민턴 선수단을 위해 스포츠단체 지원사업에 공모한 청산신협 김석환 이사장(오른쪽)과 박희승과장. / 옥천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 청산고등학교(교장 송영광)는 신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스포츠 단체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청산신협(이사장 김석환)이 청산고등학교와 중학교 배드민턴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스포츠단체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결과이다.

청산신협 김석환 이사장은 청산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내고장 학교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청산신협 박희승과장은 고향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면서 배드민턴 동호회 리더로서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청산고는 2019학년도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마을 단위 스포츠클럽으로 배드민턴반과 풋살반을 개설 운영해 주민 화합 및 생활체육 기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개설 운영할 예정이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한 상태로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다양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꾸준히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청산고 배드민턴 선수 박소희와 김재희 선수는 "신협중앙회 및 청산신협의 지원과 관심에 감사하다"며 "더 열심히 노력해 배드민턴 명문학교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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