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윤석영 의원…내달 1일부터 임기 시작

구상회 의원
구상회 의원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8대 보은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구상회(58) 의원이 선출됐다.

보은군의회는 25일 3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을 뽑았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윤석영(61)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선출된 의장 및 부의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돼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구상회 의원은 "군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책무인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기능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민의를 대변하는 올바른 정책을 제안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나머지 상임위원장 2명은 다음 달 1일에 뽑기로 결정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