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 70시간 무사고 안전비행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산림청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대환)은 '7년 4천 70시간 무사고 안전비행 달성'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2013년 6월 12일 개소 이래, 산림항공기(헬기) 총 4대(대형 KA-32 2대, 소형 BELL-206 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산불진화, 항공구조, 항공방제, 화물운반 등 산림 전분야에 투입되어 7년간 무사고 안전비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들의 노고를 축하하는 진선필 산림항공본부장의 자체 항공안전포상 수여식과 함께, 안전문화 장려를 위한 헬기운영 현황 점검, 격납고 및 계류장 등 주요시설과 산림항공기 상태를 확인하고 직원과의 대화를 가지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환 소장은 "청양산림항공관리소 7년 무사고 안전비행을 달성하기까지 많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각자의 맡은 임무에 충실하였기에 오늘과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10년을 넘어 그 이상 무사고 안전비행 전통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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