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소방본부 신동윤 소방위가 '제47회 소방안전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

신 소방위는 1992년 7월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소방차량 등 장비 정책제안 및 현대화를 추진해 장비개발관련 유공표창을 6회나 수상했다.

또한, 대형재난현장 화재대응 활동과 비번 날 모 대학 운동장 체력단련 중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유공 등을 인정받았다.

신 소방위는 "소방안전봉사상 본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타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고 빈틈없는 현장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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