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연극으로 하나 되는 청소년들

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6일 창의적인 예술 표현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창극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공
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6일 창의적인 예술 표현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창극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선우,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 위탁)가 청소년을 위한 창극 수업을 진행한다.

센터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판소리와 연극을 접목한 창극은 국악과 무대 미술, 연극, 독서를 통합적으로 교육해 창의적인 예술 표현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창극을 통해 '나'가 아니라 '우리'가 되는 방법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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