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해 온 공직자 4명이 명예퇴임 및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하반기 공로연수자는 김용하 행정복지국장, 연영미 보건소장, 김형갑 주무관이며. 김진희 생활지원과장은 명예퇴직한다.

김용하 행정복지국장
김용하 행정복지국장

김용하 행정복지국장은 1980년 4월 공직에 들어와 2008년 3월 지방행정사무관, 2019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증평군 행정복지국장으로 재직하며 행정·복지업무를 총괄했다.

연영미 보건소장
연영미 보건소장

연영미 보건소장은 1981년 7월 공직에 입문해 2019년 2월 지방보건사무관으로 승진해 보건소장으로 재직하며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했다.

김형갑 주무관
김형갑 주무관

또 김형갑 주무관은 1995년 4월 공직을 시작해 2019년 9월 지방운전주사로 승진했으며, 재직동안 각종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김진희 생활지원과장
김진희 생활지원과장

명예퇴직하는 김진희 생활지원과장은 1989년 1월 공직에 들어와 2018년 12월 지방행정사무관에 올라 지역 주민 복지향상에 힘썼다.

공로연수·퇴직자에게는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재직기념패와 공로패가 전달됐다.

한편, 김용하 행정복지국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수십년 간 바쳐온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증평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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